비움의 행복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저/김윤경 역

저자 사사키 씨는 미니멀리스트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이는 사람'이다. 그는 작은 메모지 한 장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미니멀리스트의 생활을 선택하면서 삶의 많은 부분이 변했다. 단순히 물건을 많이 줄여서 쾌적해지고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삶의 본질과 가치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분명 물건을 소유해서 느끼는 행복도 있다. 하지만 비움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본질적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삶도 멋지지 않은가?

 

본문 중에서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

0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02.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03. 잃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다
04.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하라
05.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06. 뇌의 메모리는 한정되어 있다
07. 지금 당장 버려라
08. 버리고 후회할 물건은 하나도 없다
09.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10.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11. 일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
12. 남의 눈을 의식해 갖고 있는 물건은 버려라
13. 필요한 물건과 갖고 싶은 물건을 구분하라
14.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15. 추억은 디지털로 보관하라
16. 물건 씨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
17. 수납·정리 개념을 버려라
18.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19. 데드 스페이스를 살리지 마라
20.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21.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22.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
23.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24.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25. 여분을 비축해 두지 마라
26. 아직도 설레는지 확인하라
27. 대리 옥션을 이용하라
28. 버리기 전, 물건과 다시 마주하라
29. 출장 매입을 이용하라
30. 구매 가격 그대로 생각하지 마라
31. 마트를 창고로 생각하라
32. 거리가 당신의 응접실이다
33. 열정을 갖고 말할 수 없는 물건은 버려라
34. 한 번 더 사고싶지 않다면 버려라
35. 버리지 않는게 우정은 아니다
36. 고인의 물건이 아닌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
37. 버리고 남은 것이 가장 소중하다
38.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건, 근본을 잘라내라
39. 박물관을 지을게 아니면 컬랙션은 버려라
40. 누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은 빌려라
41.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라
42. 버린 물건과 방을 SNS에 공개하라
43. 정말로 필요한지 물건에게 물어보라
44. 임시로 버려보라
45. 시야에 걸리적 거리는 물건은 버려라
46. 한 가지를 사면 한 가지를 줄여라
47. 매몰 비용을 기억하라
48. 잘못 샀다는 생각이 들면 버려라
49. 구입한 물건을 빌렸다고 생각하라
50. 싸다고 사지말고 공짜라고 받지 마라
51. 버릴까 말까 망설일 때 버려라
52. 진짜 필요한 물건은 반드시 돌아온다
53. 감사하면서 버려라
54.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
55. 버렸기에 더 잊지 못한다

 

참고

미니멀&이즘 http://minimalism.jp/

 

저자 사사키 씨의 일상을 볼 수 있는 EBS 다큐멘터리

 

 

- James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