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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본문 중에서...

 

목적론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인간 관계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행동의 목표

1. 자립할 것 (자기 수용)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타자 신뢰, 타자 공헌)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자기 수용)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타자 신뢰, 타자 공헌)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다.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키위드

과제의 분리 : 어디까지가 나의 과제이고, 타인의 과제인지를 구분하고 선을 그을 줄 아는 것.

자기 수용 :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타자 신뢰 :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 주변 사람들을 적이 아닌 나를 도움 친구로 여기는 것.

타자 공헌 :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공동체 감각 = 자기 수용 + 타자 신뢰 + 타자 공헌

 

- Jame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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